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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[서울특별시 강북구 ] 소규모 단지의 반격, 미아동 한일아파트 가격 상승
- 7월 강북구 아파트 중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미아동 한일(총 50가구/ 1991년 7월 입주) 79㎡(전용54.99㎡)로 나타났다. 6월 2억1,000만원에서 7월 2억2,000만원으로 4.8%(1,000만원)가량 매매가격이 상승했다.
주변 개업공인중개사는 "한일아파트는 2억 초반대면 매입할 수 있고 지하철역도 10분-1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어 소형면적대의 저렴한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늘면서 최근 가격이 소폭 올랐다"고 전했다. 다만 "총 50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매매물건 자체가 귀해 거래는 많지 않고, 규모가 작다 보니 단지형 아파트에 비해 쉼터나, 단지 내 생활편의시설 등은 부족한 점이 있다"고 귀뜸했다.
- 2016. 08. 03
